[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](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著, 이상원 조금선 譯, 2020) ● "시간관리 잘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. 책으로라도 배우게 관련 서적 추천 부탁드립니다."- 작년 10월경 너무 힘든 일정을 일단 마치고 지인들께 단톡방에서 도움을 청했다.- 이 때 받은 답변이 .- 웬만한 책들은 온라인으로 사지만 마음가짐부터 다르게 하고 싶어, 12월경 오프라인 서점에서 샀다.- 그리고 두 달을 넘게 책상 위와 가방 속을 왕복하다 며칠 전 출장길에 의지를 가지고 읽었다.- 지난 연휴도 예산과 보고서, 계획서에 묻혀 있었고 이렇게는 더 이상 못 살겠다는 절박함이 느껴졌기 때문에.- 책을 중간쯤 읽다가 깨달았다. 이건 시간관리 책이 아니라 위인전이라는 걸.- 잘못 산 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, 표지의 류비셰프 사진을 바라보면 한 가지 생각이 확실히 든다. "인간인가?" ● 류비셰프-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