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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+딥러닝, 파이썬](혼공머신: 박해선 著, 혼공파: 윤인성 著, 2021) ● 혼공족: "혼자 공부하는 일에 능숙한 사람 혹은 그런 무리를 일컫는 신조어" - IT 관련 분야에 발을 들인지 얼마 되지 않아 기존에는 어땠는지 잘은 모르겠으나, (비슷했을 것 같다) - 머신 러닝을 비롯한 인공 지능 관련 분야의 특징으로 독학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꼽을 수 있을 듯 하다. - 벌써 6년이 지난 2016년의 알파고 쇼크는 우리가 벽이라고 생각했던 곳을 힘차게 발로 차서 열어버렸다. - 그 앞에 제법 달달해보이는 = 취업, 승진, 창업의 기회가 널린 길이 놓여 있는 것이 많은 이의 눈에 들어왔지만 - 이 길을 먼저 걸어간 이는 극소수. 어떤 길을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이조차 드물다. - 간혹 학원 등에서 강사가 강의하는 사진이 커뮤니티에 도는데 강사의 코드조차 잘..
[엑셀 대신 파이썬으로 업무 자동화하기](포스코 인재창조원 著, 2022) ● 수백명의 엑셀 작업자 - 수년 전 이야기. - 공정개발 부서에 회의를 하러 갔는데, 한 층을 가득 메운 수백명의 실무자 모니터에 같은 화면이 떠 있었다. - 모두 엑셀을 띄워놓고 뭔가 숫자를 가져오기도 하고 입력하기도 하고 있었는데, - 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하기 위해 고용되어 있다는 사실, 회사가 비용을 지불한다는 사실이 놀랍게 다가왔다. - 코딩을 지금처럼 본격적으로 할 때는 아니지만, 숫자 옮기고 계산하는 일인데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나? 싶었다. ● 업무 자동화 - 대학원에서는 Origin을 썼는데, 그 회사에는 Origin 라이센스가 없었다. - 그래프는 엑셀을 사용해 그리는 것이 보통. - 기업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알아서 찾아 쓰라는 방식. 문제시 징계. ..
[진지한 파이썬](쥘리앵 당주 著, 김영하 譯, 2021)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라는 노래 가사가 있었다. 내 기억으로, 중고등학교때까지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했다. 손가락 길이방향으로 젓가락을 걸치고 손끝을 사용하는 젓가락질이 정석이라면, 그때까지 난 손가락 둘째마디에 젓가락을 끼우고 손가락 전체 근육을 사용해 반찬을 집었다. 어르신들께서 간혹 지적하셨지만 나는 속으로 밥 잘 먹어요 하며 무시하다가 계기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중에 커서도 지적받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연습했다. 지금은 젓가락질도 잘 하고 밥도 잘 먹는다. 파이썬을 2008년에 구글링하며 혼자 배웠다. C에서 matlab을 거쳐 접한 파이썬은 짧고 직관적인 명령어가 매력적이었다. matplotlib으로 그래프를 .jpg, .png 형식으로 쉽게 찍어낼 수 있다는 것도, os.syst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