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fastai와 파이토치가 만나 꽃피운 딥러닝](제레미 하워드, 실뱅 거거 著, 박찬성, 김지은 譯, 2021) 상향식 학습 뭔가를 설명할 때는 기초부터 고급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다. 더하기 빼기를 배워야 곱하기 나누기를 알 수 있고, 미분과 적분처럼 어려운 것들은 나중에 배운다. 이를 상향식(bottom-up) 접근이라고 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을 막론하고 일반적인 접근이다. "이런거 배워서 어디에 써요?"라는 질문은 공부하기 싫은 이의 핑계처럼 여겨지기도 하고, "크면 다 알게 돼"라는 답이 여기에 더해지면 지식과 무관한 나이가 권위처럼 여겨진다. 하향식 학습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 나와서 뭔가를 배우다 보면 당장 성과를 내야 할 때가 잦다.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일단 일이 되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. 왜 그런지는 나중에 배우는데 안 배워도 되는 경우, 배울 수 없는 상황도 많.. 이전 1 다음